결혼을 늦게해서 나이가 많아 결혼하자마자 임신계획을
세웠었죠 근데 주변지인들은 임신계획해서 정말 예쁜
아가들이 쉽게 쉽게 오던데 전 거의 3년을 기다려도 오지않았어요 무슨 문제가 있나해서 종합검사를 받아봐도 나이가 쫌 많은거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들었는데도 임신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에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아기없을때 내 인생을 쫌 즐기자 하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했어요 ㅋ 근데 맘처럼 쉽진 않았지만 ㆍㆍ
그런 찰나에 저에게 기적같이 너무도 예쁜 딸이 찾아왔어요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믿기지않아 테스트기를 3개나 사용했죠
그 날은 정말 잊을수 없는 날이예요^^
김****18.10.17 00:04:40
이게 태동이구나라는걸 느꼈을때를 잊지 못할것같아요 제배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제 배가 꿀렁꿀렁했을때 정말 신기했습니다^^
로****18.10.16 22:20:14
처음에 임신확인하던 그순간이 제일기억에남네요
지금 아기를 보고 그때 태아사진을보면 참......이럴때가있었구나 싶고
느슨해진 맘 다잡을수도있고 그래요!
모든 맘님들 힘내세요~
남****18.10.16 21:52:36
가장 기억에 남는일을 한가지만 떠올릴수 없네요~~
결혼은 했지만 몸이 좋지않아 아이 생각은 못했던 저희 부부였는데
어느날 기적처럼 우리 하온이가 생기고 임신한 10달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물론 초기때 입덧도 심하고 몸도 불편했지만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에 모든걸 감수할수 있었죠^^
벌써 7개월이 된 우리 예쁜아가 항상 건강하게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8.10.15 07:09:12
신랑과 처음만나 결혼하는날까지 3개월.
결혼하고 3개월만에 콩순이를 만났어요.
분명 콩순이만 있다고했는데 한달뒤^^;;;
콩돌이도잇엇다요ㅋㅋㅋ
나의 몸안에 3명의 심장잇다는게 신기하고 뱃속에서로 서로 노는모습에 너무 신기한 임산부 촘파보라갈대마다 웃어주는 너희들.. 의사쌤이 이렇게 한결같이 웃는아이들은처음이시라면서^^ 매달 매번 갈때마다 감사가 늘 몇배가되어서 돌아오는것같다. 임신하고 임산부의날때 아이들이름으로 또다른 미혼모들에게는 후원하는 일들을 매달하고있다. 8개월인 아이들에게 아직은 잘 모를지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알려주고있다. 세상과 더불어 함께 어깨를 나란히 나누며 살아가는 사랑을 뱃속에서 알아가던 너희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하고 무엇보다 너희의 엄마로 살아가게해줘서 고마워♡
임****18.10.15 01:11:40
아기 성별 확인했던 날이 기억에 남아요!!
사실 아들을 너무 원했는데 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오열했거든요^^:
"아가야 엄마 너무 행복해서 우는거야ㅠㅠ" 라고 외치며...ㅋㅋㅋ
그래서인지 아들같은 딸을 낳았습니다....
공****18.10.15 00:46:02
#잊지못할기억
일하는중에 얼굴 높이까지 쎃인 짐을 나르느라고 시야가 가려 넘어졌어요..
안정기는 지났을때지만 아가에게 안좋은일이 생길까 어떻게 일을 마쳤는지도 모르게 정리하고 서둘러 병원에 갔는데 마치 "엄마 저 잘있어요~" 하듯 눈깜빡이는게 초음파로 보여 선생님도 저도 신기해 하고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ㅜㅜ
이****18.10.15 00:26:55
상견례 전날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너무나도 선명한 두줄!!
그렇게 가족들한테 상견례날 알리고 배 나온 상태에서 결혼식 신혼여행
우리 깜짝이와 함께한 모든 날들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했단다
너무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가
계속 이렇게 건강하고 활발하게 자라나길 바래 우리 아가 사랑해
조****18.10.14 23:24:30
당연 처음 태동느꼈을때죠
첫아이때는 어찌나 신기하던지
너무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김****18.10.14 22:05:13
상견례를하고 식을 아직못올리고 1년지나 아기가생겻어요
얼른 결혼부터해야겟다싶어 임신7개월에 배가불러 식을올렷어요
뱃속에 있지만 처음으로 같이간 신혼여행겸태교여행을 괌으로 다녀왓어요 예쁜것도 보고 셋이서 함께한 여행이 제일 기억에남네요^^*
세웠었죠 근데 주변지인들은 임신계획해서 정말 예쁜
아가들이 쉽게 쉽게 오던데 전 거의 3년을 기다려도 오지않았어요 무슨 문제가 있나해서 종합검사를 받아봐도 나이가 쫌 많은거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들었는데도 임신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에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아기없을때 내 인생을 쫌 즐기자 하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했어요 ㅋ 근데 맘처럼 쉽진 않았지만 ㆍㆍ
그런 찰나에 저에게 기적같이 너무도 예쁜 딸이 찾아왔어요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믿기지않아 테스트기를 3개나 사용했죠
그 날은 정말 잊을수 없는 날이예요^^
지금 아기를 보고 그때 태아사진을보면 참......이럴때가있었구나 싶고
느슨해진 맘 다잡을수도있고 그래요!
모든 맘님들 힘내세요~
결혼은 했지만 몸이 좋지않아 아이 생각은 못했던 저희 부부였는데
어느날 기적처럼 우리 하온이가 생기고 임신한 10달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물론 초기때 입덧도 심하고 몸도 불편했지만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에 모든걸 감수할수 있었죠^^
벌써 7개월이 된 우리 예쁜아가 항상 건강하게 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혼하고 3개월만에 콩순이를 만났어요.
분명 콩순이만 있다고했는데 한달뒤^^;;;
콩돌이도잇엇다요ㅋㅋㅋ
나의 몸안에 3명의 심장잇다는게 신기하고 뱃속에서로 서로 노는모습에 너무 신기한 임산부 촘파보라갈대마다 웃어주는 너희들.. 의사쌤이 이렇게 한결같이 웃는아이들은처음이시라면서^^ 매달 매번 갈때마다 감사가 늘 몇배가되어서 돌아오는것같다. 임신하고 임산부의날때 아이들이름으로 또다른 미혼모들에게는 후원하는 일들을 매달하고있다. 8개월인 아이들에게 아직은 잘 모를지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알려주고있다. 세상과 더불어 함께 어깨를 나란히 나누며 살아가는 사랑을 뱃속에서 알아가던 너희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하고 무엇보다 너희의 엄마로 살아가게해줘서 고마워♡
사실 아들을 너무 원했는데 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오열했거든요^^:
"아가야 엄마 너무 행복해서 우는거야ㅠㅠ" 라고 외치며...ㅋㅋㅋ
그래서인지 아들같은 딸을 낳았습니다....
일하는중에 얼굴 높이까지 쎃인 짐을 나르느라고 시야가 가려 넘어졌어요..
안정기는 지났을때지만 아가에게 안좋은일이 생길까 어떻게 일을 마쳤는지도 모르게 정리하고 서둘러 병원에 갔는데 마치 "엄마 저 잘있어요~" 하듯 눈깜빡이는게 초음파로 보여 선생님도 저도 신기해 하고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ㅜㅜ
그렇게 가족들한테 상견례날 알리고 배 나온 상태에서 결혼식 신혼여행
우리 깜짝이와 함께한 모든 날들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했단다
너무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아가
계속 이렇게 건강하고 활발하게 자라나길 바래 우리 아가 사랑해
첫아이때는 어찌나 신기하던지
너무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른 결혼부터해야겟다싶어 임신7개월에 배가불러 식을올렷어요
뱃속에 있지만 처음으로 같이간 신혼여행겸태교여행을 괌으로 다녀왓어요 예쁜것도 보고 셋이서 함께한 여행이 제일 기억에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