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든 다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운 아들 시윤아.
엄마가 아직 철이 없는건지
친정에 멀리 떨어져서 너 하나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매일 눈물 바람이었는데 ..
이제 아주 조금 견딜만 해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특히 잘 먹지만
뭐든 잘 먹어줘서 엄마는 또 이유식을 주문한다..
매일 미안한 마음이지만
루솔은 엄마가 먹어도 맛있더라
그래서 덜 미안해!!
이유식 만드는 내내 다리에 매달려서
울부짖는 너땜에 ㅠㅠ 이유식 만들 엄두가 안나
잠도 없고 에너지 넘치는 너라서
너 재우면 나도 같이 뻗기기 일쑤라
집은 항상 엉망이지만...
진짜 루솔땜에 엄마가 조금이나마 쉰다 ㅠㅠㅠ
잠투정도 없고 낯가림도 없고
항상 웃는 얼굴이라 미소천사라는 얘기 들으면서
너같은 아기는 열명이라도 키우겠단 소리듣지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 ㅠㅠㅠ
에너지넘치는 너를 하루종일 따라다니느라
웃는 얼굴로 많이 못대하는거같아서
그게 항상 마음에 쓰인다..
아빠가 항상 웃는얼굴이라 아빠를 훨씬좋아하는
아빠껌딱지인 너.
근데 그게 싫지 않다 ㅋㅋㅋ
아빠 사랑 많이 받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줘!
한편으론 너무 건강해서 활발한거니
엄마도체력을 길러볼게 올해도 화이팅 해보자!!!!
아가 엄마가 꼭 들을 수 있게 해줄게. 나중에 커서 엄마를 원망 많이 하겠지. 엄마원망은 하되 자기자신은 꼭 사랑하렴. 엄마가 항상 너의 편이 되어줄게.
김****19.02.19 19:06:21
민재야, 15갤이 된 아들! 벌써 훌쩍 자라서 애교도 부리고~
민재야 엄마가 일하느라 우리 민재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
서툰육아로 너가 고생이 많아 ㅜ ㅜ
엄마는 그래도 민재보며 힘이 난단다!
엄마가 저번주에 병원갔는데, 민재한테 쌍둥이 동생이 생겼다더라~^^
엄마 배 나오기전까지 민재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줄게!
엄마힘든내색 간혹해도 이해해주라~^^
고마워 아들! 미안해 아들♡
너무 고마운 아들 시윤아.
엄마가 아직 철이 없는건지
친정에 멀리 떨어져서 너 하나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매일 눈물 바람이었는데 ..
이제 아주 조금 견딜만 해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특히 잘 먹지만
뭐든 잘 먹어줘서 엄마는 또 이유식을 주문한다..
매일 미안한 마음이지만
루솔은 엄마가 먹어도 맛있더라
그래서 덜 미안해!!
이유식 만드는 내내 다리에 매달려서
울부짖는 너땜에 ㅠㅠ 이유식 만들 엄두가 안나
잠도 없고 에너지 넘치는 너라서
너 재우면 나도 같이 뻗기기 일쑤라
집은 항상 엉망이지만...
진짜 루솔땜에 엄마가 조금이나마 쉰다 ㅠㅠㅠ
잠투정도 없고 낯가림도 없고
항상 웃는 얼굴이라 미소천사라는 얘기 들으면서
너같은 아기는 열명이라도 키우겠단 소리듣지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너무 힘들어 ㅠㅠㅠ
에너지넘치는 너를 하루종일 따라다니느라
웃는 얼굴로 많이 못대하는거같아서
그게 항상 마음에 쓰인다..
아빠가 항상 웃는얼굴이라 아빠를 훨씬좋아하는
아빠껌딱지인 너.
근데 그게 싫지 않다 ㅋㅋㅋ
아빠 사랑 많이 받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줘!
한편으론 너무 건강해서 활발한거니
엄마도체력을 길러볼게 올해도 화이팅 해보자!!!!
민재야 엄마가 일하느라 우리 민재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
서툰육아로 너가 고생이 많아 ㅜ ㅜ
엄마는 그래도 민재보며 힘이 난단다!
엄마가 저번주에 병원갔는데, 민재한테 쌍둥이 동생이 생겼다더라~^^
엄마 배 나오기전까지 민재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줄게!
엄마힘든내색 간혹해도 이해해주라~^^
고마워 아들! 미안해 아들♡
부족한엄마한테와줘서항상고마워
너때문에웃을수있어행복해
사랑해,내새끼ㅎㅎ 너무너무사랑해^^
네가 엄마를 보고 방긋 웃어줄때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보상이라도 받는듯하구나
언제나 지금처럼 그렇게 예쁘게 웃어주렴
사랑해 우리딸♡
초보라 부족하지만 7개월동안 잘 자라주고 엄마아빠에게
매일 웃음 행복을 채워줘서 너무 고마워 나의 전부 내 첫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