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손톱깎아주는데 손톱가위로하려니 잘안되는거예요 그래서 손톱깎이썼다가..아이 살을 잘라버렸어요...그때진짜 하늘이무너지는줄알았어요.. 지금은 능숙하게 손톱깎이쓰지만 그전까지는 신랑시키고 손톱가위만썼어요.. 그리고 아이가 백일지나자마자 요로감염에걸려 입원을했었어요.. 그때알았어요 아무리 깔끔떨어도 물로닦아주는것만큼 깨끗한거없고 남자아이도 더 신경써서 닦아줘야하더라구요^^; 아이8개월에 친정에 한달정도있었는데 막둥이6살짜리가있는데 워낙에 잠도안자고 시끄럽고 그러니 저희아이가 예민해서 잠을잘못잤어요.. 결국엔 몸살이와서 열도오르락내리락하고 정말 고생이였어요. 그때알았어요 아이도 사람이구나.. 잠을 잘자야하는구나.. 그리고 타 시판 이유식 배달해먹을때 피똥싸서 입원한적이있어요 그 브랜드의 시판이유식은 배달시스템을보고 믿고주문한거였는데 알고보니 공장에서만들어서 각지점으로배달되어 그곳에서 가정으로 배달해주는거더라구요 냉동상태도아니고.. 후회했어요.. 아이피부가뒤집어지고 피똥을싸고.. 입원까지.. 그때알았어요 똑같은 음식이라도 잘알아보고 먹여야한다는걸..지금은 루솔이유식먹고 루솔간식먹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있어요~^^ 곧 돌이랍니다♡
김****17.11.03 13:40:50
저는 아이를 침대에 재웠다가 떨어졌던게 넘 충격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요ㅠ같이울면서 정신없이 병원 뛰어갔던게 생각나요ㅜ다행이 지금은 너무 건강하게 잘크고있어요~처음이라 너무 실수도 많이했고 놀란적도 많았는데요~그래서 느낀것도 많고 16개월이 된 지금까지 더 열심히 노력하며 키우고있어요^^
문****17.11.03 10:30:28
아이 안아주는 자세가 불안정하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즉각적인 포지션을 못 취했었어요~ㅜㅜ 백일도 안된 아이 목욕시키고 안아줬는데 아이가 침을 한꺼번에 삼켜 버려서 그런지 숨을 잠깐 안쉬더라구요.. 진짜 그때 어찌나 아찔했던지.. 아이 상태체크하면서 안아우는 자세 바꾸는게 많이 어려웠어요ㅜㅜ
최****17.11.03 01:17:44
실수 투성이라서 엄청 많은데 아기 컨디션 조절하는 거요!! 어른 스케줄에 맞추거나 잘 모르고 아기가 피곤하게 되면 금방 아프거나 힘들어 하는 거 같아요. 잘 자고 잘 먹는 거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잘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유식도 잘 만들어 먹이면 너무 좋겠지만 돌까지는 엄마와 신뢰를 쌓기 위해 최대한 아기에게 잡중하려면 엄마가 혼자 보는 육아에서는 이유식을 만들기도 하고 사서 먹이기도 해야겠더라구요.
항상 사 먹이는 것도 마음에 걸리니 엄마 컨디션 봐가며 살 때도 있고 만들 때도 있고 그래요!
그때 루솔처럼 시판 이유식 힘이 됩니다!
먹는 거 자는 거! 의식주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기본을 지키는게 중요해요!
강****17.11.02 21:24:56
첫 돌발진 때 39도 체온계 보고 무척 놀라고 당황했어요. 열 내리게 벗겨놓는게 무조건 좋을 줄만 알았는데 다음날 소아과에 가니 애기가 열이 올라 힘들어할 땐 오히려 역효과라고 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른도 그런데 애기도 그랬겠구나싶어 너무 미안했어요. 그 뒤로 지금까지 아픈 적은 없지만 앞으로 또 그런순간이 오면 엄마인 제가 당황하지말고 최대한 침착하게 아기를 잘 살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양****17.11.02 10:18:45
첫아이 키울때 감을 입에 대어줬는데 알레르기 올라와서 병원에 뛰어간적이 있었어요 모든 음식은 알러지 반응이 올수있다는걸 항상 기억하고 조심하게되었어요
항상 사 먹이는 것도 마음에 걸리니 엄마 컨디션 봐가며 살 때도 있고 만들 때도 있고 그래요!
그때 루솔처럼 시판 이유식 힘이 됩니다!
먹는 거 자는 거! 의식주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기본을 지키는게 중요해요!